-
조국·추미애·이성윤 친문 법조인 등 10명 출마…반윤 선봉 서나
문재인 정부 때 청와대 민정수석실과 법무부 등에 소속돼 이른바 ‘검찰 개혁’을 주도했던 주요 인사가 4·10 총선에 대거 출마해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겠다”고 벼르고 있다.
-
"방어·방치 판치는 학교될 것"…주호민 아들 판결에 특수교사들 분노
사진 전국특수교사노동조합 웹툰 작가 주호민씨 아들을 정서적으로 학대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특수교사가 1심에서 유죄 판결을 받은 것에 대한 교사들의 반발이 이어지고 있다. 전국특
-
첫날 자정부터 “이·조 심판” 외친 韓…‘부가세 한시 인하’ 요청도
4·10 총선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28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수도권을 중심으로 12개 일정을 소화하며 종일 “이·조(이재명·조국) 심판”을 외쳤다. 그러면서 ‘생필
-
"이제 10%를 잡는 싸움"…선거분석가들이 본 11월 미 대선[특파원리포트]
김필규 워싱턴특파원 지난달 21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선거캠프가 지지자들에게 보낸 이메일이 화제가 됐다. "(트럼프는) 이기는 캠프가 아니다. '파산한 돈(Broke
-
[에디터 프리즘] 한국과 미국 정치는 닮은 꼴
최익재 국제선임기자 지난달 영국 시사주간지 이코노미스트가 발표한 ‘민주주의 지수 2023’에 따르면 한국의 민주주의 성숙도는 전 세계 167개국 중 22위였다. 8.09점을 받아
-
하루 세 차례 전 남친 따라다닌 여성…스토킹 무죄 확정
대법원, 뉴스1 전 남자친구를 하루 동안 세 번 따라다녀 스토킹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여성에게 무죄가 확정됐다.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1부(주심 노태악 대법관)는
-
[중앙시평] 총선판이 좌우 극단으로 가는 이유
장덕진 서울대 사회학과 교수 이번 총선은 상식을 초월한다. 선거 이론의 상식은 선거 때가 되면 좌우 정당 모두 중도로 모인다는 것이다. 그래야 외연을 넓히고 한 표라도 더 모아
-
[양성희의 시시각각] 도둑을 도둑이라 부르면 유죄
양성희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지난해 유튜브를 통해 과거 학교폭력 피해를 폭로했던 표예림씨. 학폭 소재 넷플릭스 드라마 ‘더 글로리’에 빗댄 ‘현실판 글로리’ 사례로 주목받았다. 학
-
주호민 입 열었다…특수교사 유죄에 "여전히 무거운 마음"
웹툰 작가 주호민씨는 자녀를 정서적으로 학대한 혐의로 기소된 특수교사가 1심에서 유죄를 선고받은 데 대해 "열악한 현장에서 헌신하는 특수교사분들께 누가 되지 않길 바란다"고
-
[이지영의 문화난장] 예술가는 어디까지 도덕적이어야 하나
이지영 논설위원 살아있는 발레계 전설로 꼽히는 러시아 무용수 스베틀라나 자하로바의 4월 내한공연이 취소됐다. 올 하반기 공개될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2는 배우 오달
-
韓 “나라 망할 수 있다” 개헌 저지선 사수 호소…공포 마케팅?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4·10 총선을 사흘 앞둔 7일 여당의 개헌 저지선(100석) 붕괴 가능성을 거론하며 “투표장에 많이 가야 한다. 아니면 대한민국이 망한다”며 지
-
'주호민 아들 아동학대' 혐의 특수교사 유죄에…특수교사 노조 반발
웹툰작가 주호민. 인스타그램 캡처 웹툰 작가 주호민씨의 자녀를 정서적으로 학대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특수교사에게 법원이 유죄를 선고한 것에 대해 전국특수교사노동조합은 2일
-
꼬박 7시간 100쪽 고쳐쓴 尹…“밥 먹자” 버너로 찌개 끓였다 유료 전용
「 법 인(in) 여의도, 여의도 법인(人)③ - 홀로 살아남은 ‘친윤 검사’ 」 ━ 참담했다. 흔히 말하는 재경(在京)지검, 그중에서도 선임인 서울동부지검의 부장검
-
조국혁신당, 비례 후보 20명 선정
조국혁신당이 4·10 총선에 출마하는 비례대표 후보자 20인을 선정해 15일 발표했다. 조국 대표와 황운하 의원을 비롯해 박은정 전 성남지청장, 가수 리아(김재원) 등이 명단에
-
조국 "국회 들어가면 미국처럼 검사장 직선제 추진" [월간중앙 단독인터뷰]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 “내 딸 조민과 한동훈 비대위원장의 딸 ‘알렉스 한’에게 동일한 잣대 적용해야” “김건희 여사 디올백 수수 의혹, ‘위법 수집증거 배제법칙’과 아무 관련 없
-
[사설] 검찰 출신 이력으로 연 41억 벌고도 검찰개혁 외치나
━ 박은정 남편, 이종근 변호사 재산 거액 증식 ━ 검찰개혁 주장 조국당 비례 1번 납득 안 돼 광주지검 부장검사 출신으로 조국혁신당 비례대표 1번에 지명된 박은정
-
당원 10만명 넘은 조국, 한동훈 향해 "느그들 쫄았제?"
지난 14일 광주 동구 충장로를 찾은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광주충장로우체국 앞에서 발언하고 있다. 뉴시스 창당 11일 만에 당원 10만명을 돌파한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는 15일
-
남편과 시댁식구 '홈캠 대화' 전송한 아내…대법원 "무죄" 왜
온라인에서 판매 중인 가정용 홈캠. 구글 캡쳐 엿듣기 위한 의도로 몰래 녹음한 게 아니라면 이미 녹음 된 타인 간 대화를 재생해 듣는 행위는 처벌 대상이 아니라는 대법원의 판
-
성매매 벌금형 받고도 강단 섰다…판사 출신 로스쿨 교수 논란
판사 출신 서울 명문대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교수가 성매매로 벌금형이 확정됐음에도 얼마 지나지 않아 강단에 서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15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판사
-
러시아 국방부 “우크라전 참전 한국인 총 15명…5명은 사망”
유튜버 구제역 폭행 혐의를 받는 이근 전 대위가 지난해 10월 30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뉴스1 러시아 국방부는 ‘특별군사작전’ 개시 이후
-
조국 "조국혁신당, 민주당 표 갉아먹는다? 절대 그런 일 없을 것"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 뉴스1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12일 "비례투표로 조국혁신당을 찍으러 오는 분들이 지역구에 어디를 찍을 것인가"라며 "절대 민주당에 불리한 일은 생기지 않
-
[시론] 책임감 있는 유권자 한 표가 정치 바로잡는다
장영수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한국 정치는 경제 성장에 못지않은 압축 성장을 경험했다. 장점도 뚜렷하지만, 단점도 만만치 않다. 특히 민주화 성공 과정에서 김영삼·김대중 등
-
러, 테러 용의자 4명 구금…푸틴은 우크라 사흘째 때렸다
지난 22일 발생한 모스크바 테러 용의자 중 한 명인 사이다크라미 라차발리조다(30)가 24일(현지시간) 법정으로 끌려 나오고 있다. [AFP=연합뉴스] 러시아 모스크바 공연장
-
현역병 안 가려고 49㎏까지 살 뺀 20대, 집행유예
현역병 입대를 하지 않으려고 극단적으로 밥을 굶고 물도 마시지 않으며 살을 뺀 20대가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광주지법 형사8단독(부장판사 김용신)은 병역법 위반 혐